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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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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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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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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속는 호구 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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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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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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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예정인 23살입니다
학교는 지방사립대(광주C대)고 학과는 전자공학과입니다.
학점은 평점은 3.53/4.5 전공3.6/4.5 이고 토익780이고, 논문, 연구경험은 없습니다.
원래 교직이수를 해서 전자쪽 교사로 빠지는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이번 저희 학교 교수님께서 대학원은 어떻냐고 물어보셔서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분야는 제가 학부때 재미있게 공부했던 하드나 반도체쪽으로 가고싶어서 분야는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봤는데(성적은 말안했습니다) 사는 지역에서 제일 가깝고 시설도 좋은 GIST를 추천했습니다. 그러고 찾아봤는데 제 스팩으로는 굉장히 턱도 없는 지원이라는걸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다른 대학원들도 계속해서 찾아보는데, 컨택하면 안될거 없다 이정도 스팩으론 턱도 없다 등등... 현실적으로 제 수준에 맞는 대학원을 모르겠습니다. 서성한이나 충남충북대등 된다는데 안된다 이런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런스팩으로는 높은 대학원 노리는거는 힘든걸까요? 아니면 자대 대학원이 나은방향일까요
두서없이 적은듯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최대한 가르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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