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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ㅈ문가 특, 99프로 모르는내용을 마치 사실인것마냥 말하고다님. 상대방 비하를 통해서 본인 자존감 획득. 관심받기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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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죄송하지만, 윗분은 논점을 아예 이해못하신것같고요..
그럼에도 저는 주저자로 참여하면서 최소한 연구를 어떻게 하고, 논문을 어떻게 써야되는지 배우고(지도교수가 대부분 고쳤을지라도, 지도교수가 어떤식으로 쓰는지 배울수있고요), 또 앞으로의 동기부여도 되는등 이런과정은 매우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연구실적이 고스란히 그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사람의 포텐셜이나 경험은 높게 평가하게 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탑저널 한편도 안써봤으면서, 탑저널이 쉽다고 생각하는 분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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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레인넷 보면 진짜 세상변한거 모르는거같은 답변들 많음ㅋㅋㅋ
실적 없어도 박사학위만 있으면 골라갈수있다 이런소리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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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후반되면 다 짤리는데. 65세 정년이고 지속적으로 연봉오르고. 욕심내면 제자키우고 돈 더 벌 수 있는데 ㅋㅋㅋㅋ 여기 철 모르는 사람들 해보지도않고 머리속으로만 세상 욕심 끝도없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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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돈만 보고 직업을 선택하는게 얼마나 의미가 없는건지 모르는 사람들 많구나... 연구하고싶으면 교수하는거고 아님 회사가는거지 이것저것 따지는걸로 각자 인생을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남이 어떻게 사는지 노려보지 말고 네 인생을 살아...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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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떨어지면 어떡할 지 고민 중...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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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KSE랑 서울대 융대원 지원했는데
카이스트는 서류 합격 후 면접에서 떨어지고
서울대는 서류 합격 후 면접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면접을 잘 본 것 같지 않아요.
우선 거기 있던 교수님 성함을 잘 못 말한 거 같고, (알고 있었는데 순간 헷갈림ㅠ)
마지막에 미국 단기 유학가서 받은 너무 낮은 성적을 지적한게
계속 머릿 속에 맴도는 중입니다.
거기서 들었던 과목이 영화학과, 사회학과 수업이었으니...;;
네이티브 문과들이랑 싸워서 어떻게 이기나요ㅠㅠ
아 선형대수는 인정;;; 근데 교수님 영어 발음이 ㅠㅠ
어쨌든 대학원 떨어지고 난 후도 걱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 것 같은데
1. 1학기 기다리고 좀 더 널널한 전기 대학원을 넣는다.
2.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니 취업을 준비한다.
2번은 너무 극단적인 것 같고 1번을 해야할 것 같은데
1학기를 기다리는 동안 졸업 후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상태로
뭘 하는 게 좋을지도 고민입니다. 그냥 코딩 공부나 할까요;
여기 선배분 들은 혹시 저 같은 경우에서 어떻게 하셨나요?
아 그리고 도피성 대학원 절대 아닙니다.
육군 현역 하면서 준비했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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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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