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대학 학부 -> 지거국 석사

서울 중위권 대학(국숭라인)에 재학 중인
전기공학과 3학년 학부생입니다. (GPA 4점대)

저는 예전부터 배터리/친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어
전기공학과 베이스에서 갈 수 있는 배터리 분야를 검색하다가
BMS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BMS를 다루는 랩실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충남대에 BMS를 전문으로 하시는 교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교수님께서는 과제도 많이 받으시고, 졸업생 분들께서도 대기업으로 취업을 많이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대학원은 학부보다 더 높은 곳을 가려고 하는데,
제가 오히려 역으로 지방으로 간다면 추후 인식이 어떠할지,
박사 진학시 어려움이 있을지, 이 선택이 옳은 것일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주변 분들께서는 학교를 낮추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다른 길을 찾아봐라라고 하십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