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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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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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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21
- 또 속는 호구 없제
37
-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21
(Remind) 창업 교수 Lab 후기
2024.05.0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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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창업 교수 Lab이 다 이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님.
본인이 경험한 창업 교수 Lab은 이랬음.
교수가 창업해서 회사 대표도 겸직하고 있음.
회사는 Lab과 교내의 같은 건물에 입주하고 있음. (교내 입주기업)
회사 부대표는 교수가 현재 학교로 이직하기 전, 전에 있던 학교에 재직 중일 때 밑에서 학위 따고, Post-Doctor로 몇 년 뻐기면서 지금 학교까지 교수 따라다니다가, 교수가 회사 창업할 때 참여해서 부대표 된 인물.
여기 분위기는 “Lab과 회사는 하나다”임을 강조하는 분위기.
교수는 교수로서 자신과 회사 대표로서 자신을 구분하지 않고, Lab과 회사를 통합해서 운영함.
아니, Lab을 비공식적으로 회사 산하조직으로 만듦으로써, Lab은 자연스럽게 회사의 통제를 받고, Lab 구성원들은 회사 부대표의 통제를 받음.
Lab이 비공식적으로 회사 산하조직이 됨에 따라, “회사업무도 곧 Lab 업무다”라는 명분 아래 Lab 구성원들은 회사 노역에 강제 동원될 때도 있음.
만약 이러한 체제에 불평·불만을 드러낸다던가, 반기를 든다면, 회사 부대표의 '회사 + Lab 통합 업무보고'를 가장한 고자질에 의해 교수한테 보고되며, 그 이후 교수의 색안경 낀 시선과 더불어, 블랙리스트에 기재됨으로써 앞으로 Lab 생활에 대한 전망이 불명확해짐. (참고로 교수는 부대표의 말을 매우 매우 신뢰함. 어차피 교수나 부대표나 똑같은 인물이지만)
또 부대표한테 찍힘에 따라, 부대표의 정치질 공작에 의한 ‘보이지 않는 집단 따돌림·괴롭힘’이 Lab 내부에서 시작됨. Lab에서 살아남으려는 개미들은 어쩔 수 없이 이 상황을 묵인하고, 집단 따돌림·괴롭힘에 가담하게 되며, 부대표 친위대를 자청하는 몇몇 아첨쟁이들은 부대표의 지령을 받고 Lab 내부 집단 따돌림·괴롭힘을 주도함.(사실상 제일 나쁜 X들)
결국 이런 분위기에 못 견뎌서 스스로 나가게 만듦으로써, 체제에 불평ㆍ불만이 있거나, 반기를 든 반동분자들을 자연스럽게 제거함. ("우리가 쫓아낸거 아니다, 우리가 나가라고도 안했다. 자기가 제 발로 스스로 나간거지"라는 핑계거리를 만들수 있음)
회사든 Lab이든 교수 바로 밑 2인자로서 체제를 구축한 부대표는 Lab에서 수행하는 각종 과제들(교수 회사 참여 ×, 참여 연구원 중에 교수 회사 직원 한명도 없음, 순수 학교 Lab 과제)에도 비선실세로서 간섭을 하며, 영향력을 행세함.
과제에 누굴 넣고, 누굴 빼느냐와 같은 인사권은 물론, “Lab과 회사는 하나다”라는 명분 아래
과제 연구비에도 간섭하여, 회계 가라 처리를 통한 회사 물품 구매 지시는 기본, 더 이상 할말하앓...(Lab 과제 연구비도 결국엔 회사의 손아귀에...)
이런 체제·분위기에 못 견뎌서 Lab이든 회사든 나간 사람들(본인 포함)은 많으며, 교수 & 부대표 & 친위대 아첨쟁이들은 나간 사람들을 사회성 떨어져서 사회생활 못하는 부적응자로 몰아가며, 자기들끼리 정신 승리하는 중.
(교수 회사 직원들의 경우에도, Lab과 마찬가지로 "회사와 학교(Lab)는 하나다"라는 명분 아래, 학교 소속 교직원 or 조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회사 본업 외에 대학 부설 연구소 행정 업무같은 교내업무도 짬당해서 하는중. 따로 사장(교수)이 수당 같은거 챙겨주냐니까 안준댄다...)
내가 Lab에 들어온건지, 어디 좆소기업에 취직을 한 것인지
여기 있는 내내 정체성에 혼란이 왔었고,
교수라는 인물은 교수라기보다는 내가 취업한(?) 좆소기업의 사장에 더 가까웠음
모든 것이 회사 위주로 돌아가며
과제라든지 뭐든지 Lab에서의 활동들은 결국 회사운영을 위한 도구ㆍ수단으로서 전락되고, 이용될 수 밖에 없었음
ㆍ교수가 창업한 Lab
ㆍ교수가 사장인 회사
이 두 곳에 들어갈 때는 신중하시고, 잘 알아보고 들어가시길
본인이 경험한 창업 교수 Lab은 이랬음.
교수가 창업해서 회사 대표도 겸직하고 있음.
회사는 Lab과 교내의 같은 건물에 입주하고 있음. (교내 입주기업)
회사 부대표는 교수가 현재 학교로 이직하기 전, 전에 있던 학교에 재직 중일 때 밑에서 학위 따고, Post-Doctor로 몇 년 뻐기면서 지금 학교까지 교수 따라다니다가, 교수가 회사 창업할 때 참여해서 부대표 된 인물.
여기 분위기는 “Lab과 회사는 하나다”임을 강조하는 분위기.
교수는 교수로서 자신과 회사 대표로서 자신을 구분하지 않고, Lab과 회사를 통합해서 운영함.
아니, Lab을 비공식적으로 회사 산하조직으로 만듦으로써, Lab은 자연스럽게 회사의 통제를 받고, Lab 구성원들은 회사 부대표의 통제를 받음.
Lab이 비공식적으로 회사 산하조직이 됨에 따라, “회사업무도 곧 Lab 업무다”라는 명분 아래 Lab 구성원들은 회사 노역에 강제 동원될 때도 있음.
만약 이러한 체제에 불평·불만을 드러낸다던가, 반기를 든다면, 회사 부대표의 '회사 + Lab 통합 업무보고'를 가장한 고자질에 의해 교수한테 보고되며, 그 이후 교수의 색안경 낀 시선과 더불어, 블랙리스트에 기재됨으로써 앞으로 Lab 생활에 대한 전망이 불명확해짐. (참고로 교수는 부대표의 말을 매우 매우 신뢰함. 어차피 교수나 부대표나 똑같은 인물이지만)
또 부대표한테 찍힘에 따라, 부대표의 정치질 공작에 의한 ‘보이지 않는 집단 따돌림·괴롭힘’이 Lab 내부에서 시작됨. Lab에서 살아남으려는 개미들은 어쩔 수 없이 이 상황을 묵인하고, 집단 따돌림·괴롭힘에 가담하게 되며, 부대표 친위대를 자청하는 몇몇 아첨쟁이들은 부대표의 지령을 받고 Lab 내부 집단 따돌림·괴롭힘을 주도함.(사실상 제일 나쁜 X들)
결국 이런 분위기에 못 견뎌서 스스로 나가게 만듦으로써, 체제에 불평ㆍ불만이 있거나, 반기를 든 반동분자들을 자연스럽게 제거함. ("우리가 쫓아낸거 아니다, 우리가 나가라고도 안했다. 자기가 제 발로 스스로 나간거지"라는 핑계거리를 만들수 있음)
회사든 Lab이든 교수 바로 밑 2인자로서 체제를 구축한 부대표는 Lab에서 수행하는 각종 과제들(교수 회사 참여 ×, 참여 연구원 중에 교수 회사 직원 한명도 없음, 순수 학교 Lab 과제)에도 비선실세로서 간섭을 하며, 영향력을 행세함.
과제에 누굴 넣고, 누굴 빼느냐와 같은 인사권은 물론, “Lab과 회사는 하나다”라는 명분 아래
과제 연구비에도 간섭하여, 회계 가라 처리를 통한 회사 물품 구매 지시는 기본, 더 이상 할말하앓...(Lab 과제 연구비도 결국엔 회사의 손아귀에...)
이런 체제·분위기에 못 견뎌서 Lab이든 회사든 나간 사람들(본인 포함)은 많으며, 교수 & 부대표 & 친위대 아첨쟁이들은 나간 사람들을 사회성 떨어져서 사회생활 못하는 부적응자로 몰아가며, 자기들끼리 정신 승리하는 중.
(교수 회사 직원들의 경우에도, Lab과 마찬가지로 "회사와 학교(Lab)는 하나다"라는 명분 아래, 학교 소속 교직원 or 조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회사 본업 외에 대학 부설 연구소 행정 업무같은 교내업무도 짬당해서 하는중. 따로 사장(교수)이 수당 같은거 챙겨주냐니까 안준댄다...)
내가 Lab에 들어온건지, 어디 좆소기업에 취직을 한 것인지
여기 있는 내내 정체성에 혼란이 왔었고,
교수라는 인물은 교수라기보다는 내가 취업한(?) 좆소기업의 사장에 더 가까웠음
모든 것이 회사 위주로 돌아가며
과제라든지 뭐든지 Lab에서의 활동들은 결국 회사운영을 위한 도구ㆍ수단으로서 전락되고, 이용될 수 밖에 없었음
ㆍ교수가 창업한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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