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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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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미가 남친이랑 롯월 교복데이트하고 와서 간만에 불금에 겜하라고 컴퓨터 켜줬더만 여기서 이렇게 뻘글쓰면서 시간낭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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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그것도 고려대에 계셨던 분이 P로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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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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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고대 AI인데 포스텍이 고대랑 비교당할 급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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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뚝딱이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자상한 헤르만 헤세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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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나 선배가 보수적(a.k.a 꼰대)이라 생각하고 적어봄
1. 질문하기 전에는 최소 10분 정도는 검색해보고 생각해본 뒤에 물어본다. 그렇다고 30분 이상 생각을 하면 효율이 떨어짐
- 과탑 학부생이 인턴으로 들어왔는데 대학원생들을 무슨 과외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질문들을 쏟아냄. 자신의 입장에서는 책보고 찾는것 보다는 물어보고 답을 얻는게 빠르겠지만 대학원은 적당히 A+맞는 곳이 아니라 천천히 깊게 파고드는 곳이므로 자신이 어느정도는 찾아보는게 좋음
2. 교수님 or 선배의 결정이 필요한 사항은 최적 선택 안을 정해서 말하기.
- 1, 2, 3방법이 있는데, 1번으로 하는게 ~한 이유에서 좋습니다.
- 그렇다고 구구절절X 궁금하면 상세 질문이 올 것임
3. 일을 맡았다면 사소하더라도 간략히 보고드리기.
- 교수님이나 선배는 신입생들이 뭘하고 있는지 알고있기를 원함. 그러니 눈에 안보이는 경우 짧게 자신의 상황을 업뎃시켜주면 좋음.
- 보고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같이 물어보는게 아니라면 크게 귀찮아하지 않으니 상대방의 스타일을 아직 모른다면 보고짧게 드리기.
- 출장갔다면 00에 도착했다, 중요한 실험을 했다면 결과가 어떻고 이후 방안은 이렇다.
-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있다면. 뭘했다 중간 보고를 드리는게 좋음.
- 해당 업무가 어떤 단계이고, 진행이 더디다면 그 원인이 뭔지 정도는 각인 시키는게 좋음
5. 자세히와 구구절절은 다름.
- 자신이 뭘 했는지 시간순서대로 쭉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음.
- 시행착오는 간략히 말하고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게 좋음
6. 교수님이나 선배도 사람임
- 오늘은 A라고 했다가 내일은 B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 교수님들은 CPU와 RAM은 좋으나 모든걸 기억하고 계시지는 않을 수 있음. 그러니 오늘 내일 말이 달라질 수 있음.
- 그러니 교수님이 A라고 했다면 왜 A라고 판단했는지 근거를 생각하거나 여쭙고 이해하는게 좋음. 그러면 다음날 왜 B라고 했는지도 이해갈 것임
사실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쁠것 없음.
윗 사람 스타일을 모를 때에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행동하는게 점수 깎일일 없다고 생각함
1. 질문하기 전에는 최소 10분 정도는 검색해보고 생각해본 뒤에 물어본다. 그렇다고 30분 이상 생각을 하면 효율이 떨어짐
- 과탑 학부생이 인턴으로 들어왔는데 대학원생들을 무슨 과외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질문들을 쏟아냄. 자신의 입장에서는 책보고 찾는것 보다는 물어보고 답을 얻는게 빠르겠지만 대학원은 적당히 A+맞는 곳이 아니라 천천히 깊게 파고드는 곳이므로 자신이 어느정도는 찾아보는게 좋음
2. 교수님 or 선배의 결정이 필요한 사항은 최적 선택 안을 정해서 말하기.
- 1, 2, 3방법이 있는데, 1번으로 하는게 ~한 이유에서 좋습니다.
- 그렇다고 구구절절X 궁금하면 상세 질문이 올 것임
3. 일을 맡았다면 사소하더라도 간략히 보고드리기.
- 교수님이나 선배는 신입생들이 뭘하고 있는지 알고있기를 원함. 그러니 눈에 안보이는 경우 짧게 자신의 상황을 업뎃시켜주면 좋음.
- 보고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같이 물어보는게 아니라면 크게 귀찮아하지 않으니 상대방의 스타일을 아직 모른다면 보고짧게 드리기.
- 출장갔다면 00에 도착했다, 중요한 실험을 했다면 결과가 어떻고 이후 방안은 이렇다.
-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있다면. 뭘했다 중간 보고를 드리는게 좋음.
- 해당 업무가 어떤 단계이고, 진행이 더디다면 그 원인이 뭔지 정도는 각인 시키는게 좋음
5. 자세히와 구구절절은 다름.
- 자신이 뭘 했는지 시간순서대로 쭉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음.
- 시행착오는 간략히 말하고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게 좋음
6. 교수님이나 선배도 사람임
- 오늘은 A라고 했다가 내일은 B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 교수님들은 CPU와 RAM은 좋으나 모든걸 기억하고 계시지는 않을 수 있음. 그러니 오늘 내일 말이 달라질 수 있음.
- 그러니 교수님이 A라고 했다면 왜 A라고 판단했는지 근거를 생각하거나 여쭙고 이해하는게 좋음. 그러면 다음날 왜 B라고 했는지도 이해갈 것임
사실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쁠것 없음.
윗 사람 스타일을 모를 때에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행동하는게 점수 깎일일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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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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