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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왜 우울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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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 지도교수가 인간적으로 잘해줬고 존경하는 마음도 있으면 감정이입할 수도 있는거지, 세상 니혼자 사나? 인성 꼬인 놈들 천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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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이 무식한 인간때문에 니들 월급 박살은 슬프고 니네 교수가 연구비 슈킹하는건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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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인상 몇년동안 막는다고, 교수연봉도 동결입니다.
글쓴이분이야 교수연봉이야 알빠노? 겠지만 생각보다 교수직에 있는사람들에게는 어떻게든 추가수당이 필요한 상황이죠.
그렇다고 관행처럼 이어오는 세미나비 돌려막기 등을 옹호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만(저또한 연구비 집행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교수 연봉이 터무니없이 적은 원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등록금 인상말고는 답이 없는데, 그건 또 학생들이 반대하지 않을까싶네요.
교수들이 괜히 연구수당이나 세미나비 등 "합법적인 방식"으로 돈을 채우려는게, 꼭 교수들이 돈독올라서라고 생각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여러가지로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쉬운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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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키키킼ㅋㅋ 한국학부생들 추하게 올려치기 또시작했네 ㅋㅋㅋㅋ t20 3.8/4.0까진 믿었는데 학부연구로 탑티어1저자가 카이스트를 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h이 opt도없이 실리콘밸리 인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탑티어 1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u ece나 ucb eecs 3.8/4.0도 지금 현지인아니면 비자문제로 sv인턴힘든데 아 진짜 미치겠네 주작도 좀 적당히 하세요 ㅋㅋ
22
고민 중입니다.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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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8
질문이 있어 올립니다.
단국대 천안 자연이고 대학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약 2년 전 미끄러져 들어간 학부가 마음에 안 들어서
내신 다시 넣어 반수하여 동일과 국숭까지는 붙었는데
어차피 전화기 대학원 목적이라 1년이 아까워 그냥 2학년 단국대 죽전 전화기 전과 해야겠다 싶어서 버렸고
1학년 과탑 딱 찍어놓고 전과 신청하려 했는데
여름 때 넣어 붙어버린 대학 주관 어학연수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당시엔 대면 면접이 원칙이니만큼 해외에 있으면 전과 면접이 안 된대서 전과 신청 자체가 거절당했고
결국 전화기 복수전공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고 그 상태로 군대를 왔는데.
군대와서 지금 돌이켜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면.
안 그래도 여기서 설카포 대학원이 인서울 하위권인 국숭세단도 붙는 게 거의 힘들다고 하는데
기껏 구한 조금의 가능성마저 다 버리고 최악으로 돌아와버리는 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는 게 이 얼마나 웃긴 결말입니까.
천안 학부를 갖다 누구 코에 붙여야 하나 감도 안 잡힙니다.
앞으로도 평생 괴롭힐 저주가 달라붙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꿈도 뭣도 안 보이는데.
저 같은 찌꺼기는 가지도 이루지도 못 하는 거 일찌감치 다 갖다 던져버리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인가 싶습니다.
단국대 천안 자연이고 대학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약 2년 전 미끄러져 들어간 학부가 마음에 안 들어서
내신 다시 넣어 반수하여 동일과 국숭까지는 붙었는데
어차피 전화기 대학원 목적이라 1년이 아까워 그냥 2학년 단국대 죽전 전화기 전과 해야겠다 싶어서 버렸고
1학년 과탑 딱 찍어놓고 전과 신청하려 했는데
여름 때 넣어 붙어버린 대학 주관 어학연수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당시엔 대면 면접이 원칙이니만큼 해외에 있으면 전과 면접이 안 된대서 전과 신청 자체가 거절당했고
결국 전화기 복수전공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고 그 상태로 군대를 왔는데.
군대와서 지금 돌이켜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면.
안 그래도 여기서 설카포 대학원이 인서울 하위권인 국숭세단도 붙는 게 거의 힘들다고 하는데
기껏 구한 조금의 가능성마저 다 버리고 최악으로 돌아와버리는 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는 게 이 얼마나 웃긴 결말입니까.
천안 학부를 갖다 누구 코에 붙여야 하나 감도 안 잡힙니다.
앞으로도 평생 괴롭힐 저주가 달라붙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꿈도 뭣도 안 보이는데.
저 같은 찌꺼기는 가지도 이루지도 못 하는 거 일찌감치 다 갖다 던져버리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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